나눔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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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름추억 만들기 늘해랑학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희)에서는 장애아동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방학생활을 위한 2012년도 늘해랑학교가 장애아동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 7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 17일 졸업식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늘해랑학교는 미니올림픽, 꿈찾기 등의 예체능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박물관, 도자기체험, 2박3일간의 캠프 등 체험학습위주의 활동으로 장애아동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여름방학을 지원했다. 특히, 지역에 있는 비장애청소년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개선의 시간이 되어 비장애청소년에게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늘해랑학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방학중에도 복지관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으며, 보고 느껴할 할 나이인 아동과 청소년 시기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하고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여한 학생도 학부모에게도 좋은 방학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활발한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알차고 풍성한 늘해랑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며, 이번 늘해랑학교가 장애아동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 모두에게 여름방학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해본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늘해랑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방학 중 계절학교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0년부터 구리남양주특수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여름과 겨울 장애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방학생활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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