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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을 따르고 싶지만…☏▦●

작성자
호림이
작성일
2017.03.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07
내용

 ◎질문
 
50대 여자 집사입니다. 30여년 교회 다녔지만 참복음을 깨달은지는 얼마 안됩니다.<3년> 너무나 기쁘고 그 사랑이 감사해서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기로 결심했지만, 그것도 잠시 사건만 일어나면 깨닫기 전과 똑 같이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 자기 사랑, 돈 사랑, 혈기, 온갖 죄악들 땜에 저는지금 절망 상태입니다.
 장성한 아들들은 이런 엄마를 비웃으며 교회도 안갑니다. 바른 복음을 젊어서 깨달았다면 세상거로 분주하지 않고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자신을 훈련했을텐데… 아이들은 장성해서 안듣고, 교회 다니지만 세상 사람과 똑 같은 남편은 밉고 답답하기만해서 늘 싸움만 하고, 도저히 내 자신 참고 주님을 따를 수가 없어서[자동적으로 본성이 튀어나와서] 죽을 지경입니다.
 베드로가 주님 부인하지 않겠다고 진심으로 말하고 원했지만 안됐던 것처럼 주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길 원하는 저도 사건 앞에서 그냥 튀어나오는 이 죄악 된 본성을 어찌하면 좋습니까?

 
◈답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린도후서 7:10) 하신 말씀을 근거로해 볼 때, 먼저 자매님께는 축하 말씀부터 드려야 겠습니다. 왜냐하면, 자매님의 그러한 마음 상태는 세상 죄인들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오셔서 자기 영과 함께 하였을 때에만 발생될 수 있는 근심, 곧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거룩한 근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같은 근심(갈증)이 있어야만 비로소 그(심판) 날에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래서 회개를 이룰 수 있는 일에 마땅한 글로 답하겠습니다. 먼저 자매님의 글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것은 아직도 예수님을 죽기까지 따르고자 하는 간절한 성령의 뜻(마음)보다 여차 짓 하면 예수님을 버리고 예수 믿기 이전의 삶을 살고자 하는 옛 사람의 속성이 남아 발버둥 치고 있음을 봅니다. 최상의 믿음은 혼자서라도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을 뜻하니 이제부터는 세상 탓, 곧 남편 탓, 자식 탓, 어느 누구의 탓도 하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경우에 처하였을지라도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믿음의 성장은 오직 예수님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에서만 생성됩니다. 오늘날 기라성 같은 유명 목사님들의 믿음으로는 결단코 세상을 이기는 믿음이 발생될 수 없고, 다만 세상적인 근심에 휘말려 말씀에서 벗어난 일로 인해 하나님이신 성령이 탄식하고 있는 상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 10:) 하셨으니, 사람이 세상에 횡행하는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믿음은 오직 들음(순종)에서 나며, 또 들어야(순종하여야) 할 말씀은 오직 예수님과 그에 합당한 종들의 말씀 뿐입니다.

 저의 믿음은 신학자들이나 목사님들의 말을 들은(순종한)데서 발생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성경 말씀에 기록된 예수님과 그 종들의 언행을 들은(순종하고 따른)데서부터 발생되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으로 모든 생활에 임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목사들은 교인들을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 맡기지 않고 다만 신학교에서 배워 익힌 성경 지식만 가르칩니다. 인간들의 신학은 오늘날과 같은 신자들을 만드나, 예수님의 성령은 성경에 기록된 거룩한 사도와 성도들을 만듭니다. 성령의 제자가 되십시오. 그리하면 저보다 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이 생성됩니다.

 성령의 지도를 받는 믿음이어야만 비로소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단(세상)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것은, 마귀(세상)의 가르침(교훈, 세상 상식)으로 무슨 일이든 행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의 가르침으로만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시시때때로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이래도 예수님의 말씀대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느냐는 식으로 항상 절망적인 생각만 갖게 만듭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신앙은 포기해 버리고 다만 목사님들이 신학교에서 배운 구원론만 안이하게 받아들여 신앙생활을 합니다. 즉 예수님이 나의 죗값을 짊어지고 죽으셨다는 것을 믿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앙입니다.

 즉 죄인 된 사람은 결단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대신해 죽으셔서 저들의 죄악을 사하셨고 또 예수님의 그러한 일을 믿는 믿음이 그 사람의 구원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이런 구원론을 믿는 것은 이단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가르치는 모든 교훈은 사단의 것입니다. 이것은 자식이 부모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다고 가르치는 불효자들의 교훈이며, 국민은 국법대로 살 수 없다고 가르치는 범법자들의 교훈이며, 공직자는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없고 오직 나라와 국민을 멸하려는 적을 위해 일할 수밖에 없다고 가르치는 좌파들의 교훈입니다.

 신앙인이 "주님을 따르고 싶지만", 즉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은 있긴 있어도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것이 바로 마귀의 악한 믿음으로서 이런 믿음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오늘날의 신학자들과 목사님들이 수십년 동안 연구한 것이 바로 사람은 그저 예수님의 피 공로를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을 뿐, 사도들처럼 순교자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친히 지키고 순종하는 행위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즉 "주님을 따르고 싶지만" 하는 마음만 품고 주의 말씀을 순종치 않아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황당한 말을 가르칩니다.

 이럴 때에는 성령이 마음 속에서 일깨워 주는 생각, 곧 "주님만은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대처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인간 세상에 오셔서 하신 일들이 단순히 자신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내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천하만민들로 하여금 자신처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만이 영생이 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기 위함이었습니다. 즉 사람은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할 왕손들일 뿐, 죽음과 고통 뿐인 사악한 사단(죄)의 말대로 살아야 할 짐승들이 아니라는 것을 예수님이 몸소 증명해 보이시려 오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8~30) 하심 같이, 하나님의 왕손으로 땅과 생물들을 정복해 다스려야 할 사람들이, 사단의 습성을 따라 하나님을 등진 상태에서 먹을 것을 위해 이마에 땀을 흘리며 또 사망의 맹수(독재자)들에게 뒤쫓기며 불안공포의 삶을 살아가는 것보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면 혼자서라도 능히 세상과 사망을 정복하고 영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하여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을 따르고 싶지만", 즉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겠지만, 도저히 예수님의 말씀대로는 살 수 없다고 하는 범법정신을 원칙으로 삼았으니 이게 무슨 일입니까? 사람이 예수 믿는 것은 "주님(법)만은 반드시 따라야(지켜야) 한다."는 준법정신입니다. 처음 사람들인 아담과 하와의 영은 사단의 악령을 이길 수 없었으나, 예수님의 영은 사단의 악령을 이기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들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기뻐하여 그가 요구하는 성령, 곧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엇이든 다 지키고자 하는 성령을 예수 믿는 자들에게 보내셨습니다.

 성령을 받은 신앙인들의 유일한 증거는, 어떠한 경우이든 간에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지키고자 합니다. 즉 "주님만은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삽니다. 비록 처음에는 성령의 뜻을 완전히 따르지 못해 실수하고 넘어져도 곧장 일어서서 다시 성령의 뜻대로 살게 합니다. 즉 신앙인들이 비록 죄를 저질러 상심하여도 성령은 곧장 그를 일으켜 세워 다음 번에는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권면합니다. 사람의 부모가 갓난 아이들이 걸음마를 배우다 넘어졌다 하여 그를 꾸짖어 걷는 일을 포기하도록 하지 않고 곧 다시 일으켜 세워 다시 걷고 뛰는 일에 도전하도록 권면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성령 받은 사람들을 이처럼 권면해 마귀(죄)와 싸워 이기도록 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목사들이 성령에 이끌려 살지 않습니다. 즉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의 뜻(말씀)대로 살아간 예수님의 언행은 본받지 않고 다만 죄인 된 인간들은 본성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없는 걸로 단정할 때 발생되는 성령의 근심, 곧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음으로 말미암아 불안해 하는 자기의 영을 이제는 성령의 간섭으로부터 구출해 내려고 성경말씀을 수십년 간 자기 뜻대로 연구하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유병언이 만든 구원론이나 구원파들의 구원론이나 신학자들의 구원론이 문자적으로만 다를 뿐, 본질은 동일하여 그저 인간은 예수님의 속죄 피를 믿는 믿음만으로 구원받을 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도 바울이 율법의 행위로만 사람이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였을 뿐, 복음의 행위마저 싸 잡아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한 것이 아닙니다. 율법의 행위란, 구약에서 행한 온갖 제사 행위나 또 죄만 저지르지 않으려고 하는 행위, 곧 "나는 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라는 결백만으로는 사람이 도저히 의로울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언행을 믿음으로 따르는 행위로만 비로소 사람이 의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매님은 누구 탓도 하지 말고 먼저 자기 자신이 예수님의 의로운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점점 더 성화되어 가는 모습을 남편과 자식들이 보고 놀랍니다. 자신이 온전히 죄의 늪에서 빠져 나와 구원받지 못하면 아무도 남들을 안전 지대에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도전하십시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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