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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승환 출연 '주진우 편집' 논란과 송일국 출마설★★■

작성자
효도르
작성일
2017.03.12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73
내용

 

정파성이 뚜렷한 필자가 가수 이승환을 말하는 것이 이승환에게 혹여 해가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을 만큼 이승환은 신해철과 함께 나의 20대 시절과 함께한 추억이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이승환이라는 이유만도 아닌 오래전부터의 호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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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윤도현에 이어 이승환을 초대한 김재동의 힐링캠프가 고마웠다. TV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였기에 시청하게 되었다. 더구나 세월호나 김무성의 노동자 모독 발언에 대한 비판도 아끼지 않았던 이승환이었기에 SBS를 다시 보게 된 것이었다. 물론 김재동이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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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SBS는 결국 정권에 눈치보는 것만 앞서 주진우 통편집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말았다.  박미선 하차에 앞선 KBS 해피투게더의 박미선 통편집과 비교해도 해도 해도 너무한 것이었다. 시청자에게 신뢰를 받는 것보다 정권에 눈치보는 SBS임을 확인해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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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주진우씨를 그 자리에 초대하고 데리고 온 이승환과 김재동, 그리고 류승우 감독과 만화가 강풀의 입장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사회자 김재동으로서는 정말 미안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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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가수 이승환도 SBS 윗선의 통편집 지시를 비꼬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한 방송인으로서 그러한 불순함을 직감한 것이었다. 제작진이야 아무 잘못이 없겠지만 그 윗선들의 눈치보기 행태는 박근혜 정권의 비정상적 행태를 상징해주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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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스타 주진우가 정치적인 발언도 하지 않았는데도, 정치적 발언을 하여도 편집하지 않는 것이 언론의 자유이거늘 단순히 정권에 눈치보는 것을 넘어 일베 그림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과 연관된 것이라면, 역사왜곡 교과서와 관련한 뉴스에서 박근혜의 발언만을 전해주며 야당 대표의 비판 발언을 전혀 보도하지 않는 SBS 8시 뉴스에서도 보듯이, SBS의 이러한 모호함은 정권이 바뀔 경우 또 다시 MBC에게 뒤쳐지는 일이 반복될 것이 뻔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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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뿐만이 아니라 지상파 방송 모두가 세월호와 관련한 이승환의 노래 발표나 김무성 비판의 발언도 소개해 주지 않았다.  한 두번도 아닌 현상이지만 그러나 지상파 방송들은 김을동 의원의 아들 송일국의 애국심 고양 연극에는 대대적으로 보도해주는 보수성향 인터넷 언론과 다를 바 없는 소개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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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유가족만의 슬픔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슬픔인데도 세월호 관련 노래 발표를 소개한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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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이승환의 사회적 발언에 놀라워하며 의아해하는 분이 있다면 그런 시선을 거두시라.  이승환은 1996년 히트곡 '천일동안'이 담긴 4집 앨범 '너의 나라'라는 노래에서 이 사회의 부조리를 서술하며 노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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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려했었지 너의 나라에 무거운 짐을 벗고 고요한 평화로움의 나라 난 찾았다 했지..너의 눈으으 세상을 보고 사랑을 노래했지..너의 아름다움에 취해 이미 난 없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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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놓아줘 초라한 행복은 싫어..이젠 더 이상 내게서 금지된 진실로 살아갈순 없잖아.. 탐욕과 위선에 가득찬 나라 벗어나 달아나..나의 자유로 가.. 그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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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나를 만들지마 모자라니 그럼 눈물을 보여줘..사랑이란그 잔인한 무기 앞에 힘없이 무릎을 꿇을테니이젠 놓아줘.."  ... 마치 신해철의 사회적 외침이 연상되는 듯 한 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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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에서는 김을동 의원의 아들이자 육아일기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구가하는 탈랜트 송일국씨가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그러나 필자는 이런 소식을 들으며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어떠한 비판의 소리도 하지 않았던 그가 육아일기 프로그램의 인기를 발판 삼아, 김을동 의원의 사회적 위치를 배경삼아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나라가 이렇게도 허술한 사회인가를 느끼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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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장난도 아니고 박정희 - 박근혜로 이어지는 세습정치도 버거운데 김을동 아들 송일국이 당선될 경우 송일국의 부족한 자질이 온 세상에 드러나도 언론에서 빨아주는 그러한 행태를 또 다시 봐야하는지,  SBS 앵커출신 전직 국회의원 유정연의 개념상실적 발언과 같은 소리를 또 들어야 하는지,,  야권으로 정권교체 될 경우 지금 야권의 대통령을 씹는 탈랜트 송일국의 모습을 봐야하는지...  황당하기 그지 없는 뉴스다?

 

송일국씨의 그간 행간을 보노라면 독립군 김좌진 장군의 자손 일가라는 타이틀에 큰 자부심이 있었는지 시시때때로 애국심을 운운한다. 

 

그러나 애국심 운운의 모습이 가식으로 보인 것이 과연 김좌진 장군의 일가가 맞느냐는 의혹의 목소리를 알기나 하는지에 대한 것도 있지만, 어머니 김을동 의원이 독립군 자손이라고 자랑하면서 새누리당의 친일 독재미화 교과서 획책에 동참하는 이중적인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안중근 연극 및 독도와 관련한 송일국의 그간 애국적 행보들이 쇼가 아니라면 비록 어머니 김을동 의원이 친일독재 미화 교과서에 앞장을 서더라도 "그건 아니라며 NO"라고 말하거나, 박근혜 정부의 역사 왜곡에 일말의 비판 한마디도 해야할 것이다.

 

그런데도 김을동 일가들은 박근혜의 역사적 도발에 비판의 말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허기야 새누리당 소속의 그들에게 무슨 기대를 하겠느냐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권에 쓴소리하는 용기가 그렇게도 어려웠을까?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망발에 있어서 김을동 의원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 어머니의 그 아들로 불리어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어머니의 지금 모습과 달라야 할 송일국이 되어야 할 것이며, 할아버지 김두한을 욕되게 하지 않고,. 김좌진 장군을 욕되게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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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와 다른 그들의 그런 모습들을 보게되면 과연 김좌진 장군의 자손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독립 유공자들을 욕되게하는 할 것이 아니라면 역사왜곡의 정권을 비판하든가, 김좌진 장군의 후손이 아님을 이실직고 자백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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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의 사회적 정의감과 비교해 훨씬 뒤떨어지는 이러한 송일국이 총선에 출마 하겠다니.. 육아일기 프로 인기와 김을동이라는 이름에 편승해  총선에 출마하는 것은 국가의 품위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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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랜트 송일국은 또한 여전히 여기자 폭행과 관련한 구설수의 기억이 또렷이 남아 있다. 사건 초기에는 여기자의 허위주장으로 보았지만. 그때는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주몽의 주인공이라는 효과도 있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여기자의 주장을 신뢰하게 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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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의 여기자의 주장이 맞다면 송일국 고소에 이은 판결 때까지 여기자가 꺾은 고통의 아픔은 얼마나 컸을까?를 생각해보면 육아일기 프로에 실실 웃고 다니는 송일국의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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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또한 김을동 의원의 보좌관을 자신의 연예 활동에도 부려먹는 논란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판사라는 그의 아내가 SNS 상의 무개념 게시물로 일파만파 논란이 된 바 있다.  뭔가 겉으로만 애국가족인척, 실상 빈 깡통의 집안이 아니냐는 시선을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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