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알파고와 이세돌9단의 대국을 보면서 느낀 몇가지를 적어 볼까 합니다. 참고로 저는 동네바둑 5급 실력입니다.
1.스스로의 전략, 전술 전개 능력이 없다. 다만, 상대의 착점에 따른 대응이며, 이는 10의 150제곱분의 1의 확율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우의 수를 따져 자신이 이길 수 있는 확율을 찾아 착점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바둑이라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인간과 컴퓨터의 곱셈 대결 이라는 느낌.
2.알파고 전적 : 499승 1패, 첫 인간과의 대결 유럽챔피온 판웨이 2단(5:0)
대국전 알려전 알파고의 전적입니다. 알파고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유일한 데이터는 판웨이와의 대국이었고, 가볍게 5:0으로 승리를 합니다. 이 대국의 기보를 본 프로기사들은 대체적으로 알파고의 실력을 형편없다 여겼지요. 제 생각에 이는 냉정하게 판웨이2단의 실력이 형편없었다는 얘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알파고는 단순히 상대의 돌에대해 확율을 찾아 착점하기 때문에 형편없는 상대와 싸우면 그 또한 형편없는 실력을 발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결과는 항상 알파고의 승리로 귀결 되리라 생각됩니다.
3.이세돌과 제가 대국을 한다면? (대국조건 : 정선. 봐주기 없음)
아마도 반상에 저의 돌은 하나도 남지 않겠지요.
4.만약 제가 알파고와 대국을 한다면? 역시 백전 백패가 분명하겠지만, 이세돌9단과의 대결처럼 끔찍한 결과가 나올거라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알파고도 저처럼 멍청하게 둘것이고, 다만, 분명한 것은 알파고는 반드시 이기는 게임을 할 것입니다. 알파고는 대승, 대패등 이런 개념 자체가 없을듯 합니다. 단순히 자신에게 유리한 곳에 착점을 하게 되는데, 이는 바둑에서 흔히 말하는 엉뚱한 수 또는 과한 수에 대한 응징 뭐 이런 개념 자체가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바둑판에서 오목을 두어도, 알파고는 그에대해 평범한 대응을 하게 될 것이라 추측해 봅니다. 알파고는 다만 한수 한수가 자신이 집수에서 우세하도록 착점을 해 나갈 테이까요.
단순히 1,2국을 감상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결론, 이세돌이 이기는 방법은 단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알파고는 이세돌의 수에 확율로 대응하는 슈퍼 컴퓨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면 됩니다.
이것이 구글의 개꼼수를 만 천하에 알리는 것이고, 바로 이세돌이 이기는 법이라 생각합니다.
초딩바둑을 두어서 알파고에 2집반 패하면, 이것이 바로 이세돌의 완승 아닐까요?
다만, 이는 저의 추측일 뿐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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