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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학반응←〓

작성자
최규현
작성일
2017.10.2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23
내용

화학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이해하기 쉬워지지요.

A-BC-D와 반응하여 A-CB-D가 만들어지려면 우선 A-B, C-D 결합이 끊어져야 합니다.

결합을 끊는다.

어떻게?

에너지가 필요하지요.

일반적인 반응의 경우에 열에너지를 공급하여 결합을 끊지만 결합이 아주 강하다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열에너지로는 끊을 수가 없으므로 반응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지요.

예를 들면 질소는 질소 두 분자가 삼중결합을 하고 있으므로 아주 큰 열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으면 반응하지 않지요.

즉 보통의 온도, 압력 조건에서는 질소가 비활성인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더 큰 에너지를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바로 빛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이용하는 광화학과 엑스선과 감마선을 이용하는 방사화학이 꽃핀 것입니다.

또 다른 방법은 전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알루미늄은 지각에 많이 산화물 형태로 많이 존재하고 있지만 산소와의 결합이 너무 강하므로 철광석에서 순수한 철을 얻는 방법 즉 탄소와 혼합하여 가열하는 열에너지를 이용한 산화-환원 반응으로는 순수한 알루미늄을 얻을 수 없지요.

순수한 알루미늄을 얻는 방법은 전기에 대한 지식이 축적된 후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전기화학도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하나의 대안은 결합을 끊기 위하여 요구되는 에너지를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오랜 연구 끝에 밝혀진 사실인데 반응물질이 고체 표면에 흡착되면 반응물질과 고체 사이에 일종의 화학결합이 만들어지게 되므로 반응물질의 결합에너지가 상당히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화학흡착이라고 하며 기기를 이용한 표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추적할 수 있게 된 후에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즉 촉매를 이용하여 유용한 화학반응이 비교적 용이하게 일어나게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이들 열화학, 광화학, 전기화학과 촉매가 없이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편리한 생활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일부 인사들은 이런 과학 기술의 발전을 원하고 있지 않으면서 헛소리만 늘어놓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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