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7시간？ 비서실장의 서툰대처 때문이랍니다.◆〓

저가 비서실장이였다면 <솔직히 말해서 여성이니까 폐경기의 여성이니까 만사가 귀찮을 수도 있잖겠어요? 누가 감히 세월호가 가라 앉을 줄 알았겠어요?>라고 말했을 거예요. 이렇게 비서실장이란 사람이 말했으면 끝났을 일을. 얼버부리다가 일을 크게 만들다니. ㅉㅉㅉ. 남자도 만사가 귀찮을 때가 있는데, 아무리 대통령이라 할 지라도 여성인데 항상 컨디션이 좋을 수는 없잖아요. 하필 중요한, 아주 중요한 순간에 컨디션이 나빠 발생한 일을 가지고 너무 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