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한국사회의 불평등과 모순 은 정치인들의 책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자들을 뽑은 국민들의 잘못된 선택도 문제 라고 생각한다.
6.25 와 보릿고개를 얘기하는 것은 나이 든 사람들이다. 우리는 현재 를 살아가고 미래를 살아갈 수 있을 뿐이지, 과거로 되돌아 가서 살 수 는 없다. 즉 누구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는 말이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비정규직 철폐.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을 약속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을 다 시행하면 기업이 망하고 한국이 망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진짜로? 왜?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복지정책의 빈곤함을 말하면 빨갱이 혹은 불순세력 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왜냐하면 한국은 국민 복지를 시행 할 경제력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처럼 기업이 망하고 세금이 폭등하고 일자리가 줄어 들 거라면서 말이다. 그럼 지금 복지라고 말하기엔 (아직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선심성 이던 어째든 그 동안 많은 복지 정책이 쏟아져 나왔고 나오고 있는 데 한국 망했나?
한국은 왜 재벌기업이 부도 나면 망하고, 복지정책을 펼치면 망하고, 근로자들 처우개선 하면 망해야 되나?
저임금 과 장시간의 노동. 나는 이것이 한강의 기적을 이룬 원동력 이라고 생각한다. 나이 든 사람들이 머라고 지껄이던 ... 그러면 도대체 한국의 근로자들은 언제 까지 이런 삶을 살아야 하는가? 대를 이어서 영원히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한국에 태어난 게 큰 죄 인가?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