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여, 야를 통틀어 국회의원 후보 공천 과정을 통해서 드러나는 퇴행적 행태들
그리고 이것을 보도하는 막장 드라마 식 언론의 작태를 보면서
한국 국회와 언론이 바로 “개혁을 방해하는 주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사실과 진실"을 분명하게 감지 할 수 있는 영화 그리고 드라마에서
온갖 종류의 “모략과 중상” 그리고 “비열한 방식”을 동원해서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
또는 조직에게 철퇴가 가해지면 “환호와 박수”를 치면서 후~련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사실과 허구”가 마구 섞여있어 피아를 구분하기 힘든 현실에서
①“강한 자에 대한 강한 거부감과 약한 자에 대한 온정적 마음”을 교활하게
이용하는 사람이 나의 오랜 이웃에, 선배 또는 후배들에 그리고 동료들에 있다고
확인 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은 어떨까요?
②“도덕과 인간적 도리”에 대한 성찰 없이, 자신들의 언행에 “당위성과 합리성”만
호소하는 것이 과연 설득력 있고 현명한 자세일까요?
다른 위치, 다른 상황에 따라 온정적 또는 폭력적 잣대를 들이되고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요즈음의 정치 상황을 보면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판단, 어떨까요?
우리나라 속담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처럼 대통령 취임 1년 이 후부터
박근혜 대통령의 은퇴 이 후 빈자리를 선점하려 하면서 모든 문제들의 싹이 텄습니다!
①“정치적 재기”를 위해서 김무성 대표를 이용한 이재오 의원, “정치적 입지 강화”를
위해서 이재오, 유승민 의원을 이용한 김무성 대표, “차세대 정치 주자”라는 원대한 꿈을
꾸면서 이들과 호흡을 함께 한 유승민 의원, 이들이 주축을 이루면서 상황에 따라서
대통령을 이용하고, 의도적인 대통령과의 대립 관계를 반복하는 비박 세력:
②때로는 대통령을 돕기 위해서, 때로는 대통령과의 신뢰도를 앞세워 허세를 부리면서
어리석고 황당한 행태로 대통령을 돕는 것이 아니라 곤궁에 빠트리는 친박 세력:
③역대 정권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상황, 즉 대통령 취임 1년 이 후부터 집권당 대표와
원내 대표가 자기 정치를 위하여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생각 하에
자신을 도울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과 남은 임기를 충실히 이행하고 싶는 박근혜 대통령:
④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이간질과 야합도 서슴지 않는 정두언, 김용태 의원:
⑤의원직 4년을 위해서 이념조차도 개의치 않고 다른 당으로 휙~ 날아가는 진영 의원:
한국에서 온갖 종류의 특권을 다~ 아 누리는 국회의원들은 자신들의 몫이 침해당할 때,
“국민, 민주주의, 정의,소수약자,피해자”와 같은 단어로 자신을 합리화하는 장구를 치고,
언론은 언론인 또는 언론사의 편의에 따라서 사건의 “원인과 결과 또는 “과정”을
교묘한 방식으로 왜곡하면서 -예를 들면 마치 서부 영화에서 살인마 총잡이를 외롭고
의로운 총잡이로 묘사하는 것같이- “언론 플레이”라는 북을 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치인과 언론의 눈에는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지하다고 생각되는
보통 사람들은 “사건의 전말 또는 원인”에 관심 없이 언론이 말하는 것 또는
언론이 의도하는 것을 모두 신뢰하고 있다고 언론이 확신해서 인가요?
그러나 3, 40대가 아닌 “산전수전” 다 겪은 국민들은 한국 언론이 우상시했던
지휘자 정명훈 씨가 박현정 씨를 모해할 때 언론이 보였던 “언론의 이지매” 습성과
오랜 기간 소문난 “sk 최태원 사장의 불륜”을 숨겨준 “언론의 비루한” 모습을
온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무성 대표와 비박 세력에 속하는 새누리당의 후보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수도권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당선을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 전에 새누리당을 탈당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은 “당적이 없는” 대통령이 남은 임기 2년 동안 정치가 아닌,
서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민생을 위한 경제 개혁”에 온힘을 쏟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합리적인 후보들(여, 야 상관없이)을 선택하여야 하지 않나요?
역대 최악의 국회의원들이라고 평가를 받은 새누리당 현역 의원들의 70%가
“새누리 당의 간판”만 있으면 선거에서 당선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누이 좋고 매부 좋다“라는 방식의 공천을 통과해서 다시 선거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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