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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민주와 새누리의 누구의 똥볼이 더 센가???▒○

작성자
rora
작성일
2017.11.2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24
내용
정청래의원이 자신의 컷오프와 재심의신청 기각을 수긍하고 더민주당에 남는다는 결정을 했다‥
일단 그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고싶다‥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고 상상할수도 없는 배신감을 느꼈겠지만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통큰 결정을 했다‥지금의 통 큰 결정으로 정청래의원은 단순히 한 명의 국회의원에서 더 큰 인물이 될수 있는 그릇이라는것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저번 글에서도 통렬하게 비판했지만 여전히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겠고 너무나 큰 분노가 들끓고 있다‥
오늘은 또 이해할 수 없는 기사가 나왔다‥새누리당에서 공천탈락한 진영 의원이 김종인 위원장과 면담을 했고 더민주당에 입당하여 출마하는것을 고려하고 있다고한다‥이건 또 뭔 상황이지???
진영의원보다 정청래의원이 어디가 부족해서‥이해찬의원보다 진영의원이 어디가 더 뛰어나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요?? 김종인 할아버지‥진짜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요??
아니면 진짜 유시민 전 장관의 이야기처럼 야당을 없애버리기 위해서 그러는거요??

여기서 아무리 피를 토하며 이야기해도 듣지 못하겠지만 들어도 꿈쩍도 않하겠지만‥
지금처럼 친노무현 성향의 인물들‥운동권 출신 인물들‥친문재인 성향의 인물들 공천 탈락시키고‥
새누리당내에서 진보적성향의 인물들과 중도성향의 인물들을 공천한다고해서‥
절대 새누리당 표를 뺏어오지 못하고‥중도층의 표를 얻어오지 못합니다‥
이런 행보는 오히려 집토끼‥야권의 표를 더 많이 잃어버립니다‥잃어버리는 표가 얻어오는 표보다 훨씬 더 많은 마이너스 정치입니다‥제발‥
참신한 인물들을 영입하고‥시스템공천을 시도하고‥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등으로 야권층들이 집결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정청래의원 컷오프부터 제대로 똥볼을 차고 여권성향의 정치인들의 공천‥심지어 새누리당 출신의 인사들을 끌어들여 공천을 주고‥새정치를 외치는 거짓말쟁이 구태 정치인들을 복당시키려는 등의 똥볼로 집결은 커녕 모두가 떠나가고 있다구요‥제발‥정신 좀 차리세요‥제발‥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동반한 홍보효과를 누리며 점점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계속 이런 기조를 유지한다면 아마 끝을 모르는 추락을 할 것이다‥
새누리당의 공천전쟁으로 똥볼은 제대로 차고 있는 지금‥1개월 전의 그 상승세를 유지만 했어도 아마 역전을 노릴만큼 사정이 좋아졌을텐데 이게 뭔지‥정말 답답하고 분해서 미칠 지경이다‥

오죽하면 그 양반 중의 양반이자 왠만해선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동의하던 김용익의원마저 어떤 기준에서 이런 결정을 하는지 받아들일수 없다고 외칠까‥‥‥

아직 완전히 늦은건 아니다‥다행히도 정청래의원의 통 큰 결정으로 탈당 러쉬는 조금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정의원이 떠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는것이 얼마나 통할진 몰라도 탈당행렬을 둔화시키는 효과는 조금 있으리라 예상된다‥
또 그가 충격을 딛고 팟캐스트, 민주당 토크콘서트 등을 활발히 재개하며 지지호소를 하면 효과가 조금은 있으리라 생각된다‥그가 단순히 자신의 지역구 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면 총선에서 큰 도움이 될거라 믿는다‥
정권교체의 밀알이 될 것이다‥정권 교체 후에 그는 국회의원보다 더 큰 역활을 맡아서 지역구민뿐 아니라 전 국민을 위해 일한다면 더 큰 역활이 아니겠는가‥

새누리당의 똥볼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당이 쪼개질수도 있는 핵폭탄이 아직 남았다‥유승민의원의 공천 여부에 따라 새누리당의 똥볼의 크기가 결정될 것이다‥따라서 더민주당은 더이상의 똥볼은 안된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똥볼을 찼으니 이제는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뭔지‥명확하게 분석하고‥국민을 위해서 총선이라는 전쟁터에 진격하면 된다‥
아직 늦지 않았다‥

김종인 어르신 총명탕이라도 드시고 제발 지금의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결정하시길 간절히 촉구합니다‥더이상 지지자들의 공분을 산다면 총선도‥정권교체도 없습니다‥제발‥제발‥제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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