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한겨울 앙상한 가지 모진 눈보라 휘이잉 찬바람
벌거벗은 몸과 마음으로 맞받아 가면서 흔들리던
삶의 무한의 시간을 헤쳐나오면서도 묵묵히
자신만의 삶의 시간을 보내고 살며시 다가선
봄기운에 싹틔우고 하나둘 움트는 여정에서
하나둘 걸치는 아름다운 화사함이 완연한 봄기운
물씬풍기면서 삼사월의 절정을 마음으로 사랑으로
대변하던 님아 한순간 신명난 다사다난한 미소
수많은 생명들과 공존하던 그믿음과 사랑 북상하는
시간에 남녘부터 비바람에 촉촉히 젖어가면서도
화창한 시간에 해맑은 미소짖고 바람에 흔들리는
아름다운 춤사위에 마음의 소중한 꽃비는 세상을
향해 정겹게 휘날리더라 .사랑하는 인연아 연인아
무엇을 얻고 비우려 하지말게 이고운 삶의 열정처럼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에 더불어 묻어가야하는 운명
욕심없이 사심없이 거져 스쳐가는 계절과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각자 스스로 각자의 삶에 충실한 그시간
생명의 아름다운 우정이라 여겨봅니다
삼사월 피고지는 님의 아름다움 맵씨 자태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듯 경제 한파가 밀려들고
나더라도 개의치않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향해
최선을 다한 그마음처럼 생명의 존엄과 이해.배려 .나눔
각박한 세상이라 여기지 않고 한순간의 금전에 현혹되지
않는 거져 삼시세끼의 오손 도손 밥상의 화기 애애한
마음의 시간속에서 가족의 행복 건강을 만들어 간다면
이웃 .사회의 아름다운 마음의 희망찬 행복을 담아보리라
믿어봅니다 .포근한 남도의 화려한 한려수도 포근한 바다
사면의 섬을 오가는 연락선 흰물보라 오색의 푸른섬
이곳 저곳 중간 중간 아름답게 손짓하는 님들의 바램
스쳐가는 차량사이로 휘날리는 아름다운 꽃비의 손짖처럼
사랑으로 우정으로 순수한 정으로 담아 담아
삶에대한 원망을 비워버리고 항상 정의와 믿음 사랑이
머무는 아름다운 마음의 고향이길 기원해봅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는 삼사월 꽃비는 비바람에 휘날리고
그자리 푸르러 가는 새싹들이 채워가버리는구려
행복한 가정의 달 오월을 그리워 하면서 한려수도
다도해 어귀에서 희망의 마실을 둘러보는 그마음
태풍의 눈님의 미천함 속에서 피워난 값진 희망이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은 재산 안전행복은 자산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