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 4번째 단락 ---
2016 년 4 월 9 일 대한민국 메이저리그 출신 강타자인 박병호와 이대호는 나란히 경기 부진 여파로 전날 경기 결장을 하고난 후, 오늘 마치 약속이나 한듯이 각각 132m와 120여m로 날아가는 대형홈런을 치고 말았다. 이제 그 슬러거 본연의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다. 그런데 팀은 나란히 패배를 하고 말았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박병호는 6 번타자이고 이대호는 8 번 타자라는 것이다. 웬지 코미디 한편을 본 느낌이 드는 것은 글쓴이 만의 소회일까?
?박병호는 팀이 패배한 것에 상당한 아쉬움을 표시했다. 이대호도 마찬가지다. 박병호와 이대호의 팀내 역할이 팀 승리를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2-2 로 비기고있는 상황에서 8 회 역전 솔로포를 날렸지만 이내 뒤집어져 캔자스 시티 팀에게 패배한 것인데, 특히 캔자스 시티 팀의 7회 이후 강한 팀 전력 메카닉상, 박병호의 현재의 6 번타순은 대단히 불만족스러운 것이다. 박병호의 파괴력있는 장타력이 팀의 핵심 타순인 4 번 타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해줬더라면 팀 승리 시너지 효과는 더욱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간과하고있는 것은 아닌지 미네소타 트윈스 팀 지도부에서는 지금 부터라도 심각히 고민해야 할 사항인 것이다. 이미 2015년에 스텟 0.2 6 5 / 0.3 3 8 / 0.3 8 0, 10 홈런, 66 타점에 불과했던 조 마우어는 내리막길을 걷고있는 선수임이 분명할 진데, 연봉 2300 만 달러를 받는 선수라는 명목으로 중심 타선에 배치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차라리 조 마우어를 6번 타순으로 내리고 신진 강타자인 사노를 박병호 앞 뒤에 배치하는 등, 박병호를 4번 타순으로 고정시키는 등의 조정을 하여 박병호를 피해갈 수 없게 만드는 전략을 빨리 선택해야 할 시점인 것 같다. 그래야 팀의 승리 담보가 되는 필요충분 조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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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도 마찬가지다. 오늘 좌중월 홈런을 쳐댄 이대호가 8 번 1루 백업 멤버로 좌투수 전담 으로 출장시키는 것은 팀 전력 증강의 아주 큰 실수다. 이대호를 1루수 백업 요원으로 삼을 것이 아니라 , 1루 고정 멤버로 확정하고 좌투수에게 치명? 약점을 보여 왓던 린드 1루수를 좌익수로 돌려보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2016 년 'Zips' 예상 성적 통계치에는 0.2 5 9 / 0.3 3 4 / 0.4 03, 12 개 홈런 수치로 보자면 이대호보다 파괴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린드를 3 번이나 5 번 타순으로 조정하여 이대호를 받쳐주는 역할을 수행하게끔하는 것이 전략상 타당한 것이다. 오늘의 이대호 홈런의 파괴력이 앞선 타자들이 루상에 나가있을 시에 더욱 그 파괴력이 높아질 수 있었다는 아쉬움은 글쓴이만의 것은 아닐 것이다.
? 박병호나 이대호를 전격 4번타순으로 전진배치함으로써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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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병호나 이대호는 캔자스 시티 팀 같은 중간 불펜 투수들의 막강 수비력을 뚫어낼수 있는 첨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무슨일이든지 승리할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드는 것은 중간에 막강하게 버티고 있는 시멘트 같은 방어력을 깨낼 수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작금에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난공불락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벨트를 걷어 낼 수 있을 때, 진정으로 개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합리성을 바탕으로한 개혁세력의 결집이 난공불락의 기득권에 안주할려하고 악의에 찬 이기주의로 무장한 콘크리트 지지층을 타파해서 올바른 승리를 해낼 수있는 것이 아닌가? 강한 파괴력은 그들의 읍소 전략 사기 기만성에 현혹되지말고 바로 강하게 쳐부셔댈 수 있을 때만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러기위해서는 그들이 벌여왔던 역사적 허위의식과 그에 따른 패권지향 음모를 바로 알아채리고 이를 냉정하게 응전하여 올바른 역사 청산 작업으로 표로서 갈리지말고 제대로 결집하여 심판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기회로 대한민국 유권자들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정의의 의지로 표가 올바른 방향으로 결집되어 준엄한 판정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글쓴이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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