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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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커피향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희)은 장애인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를 양성하는 커피판매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에 있는 할리스커피 평내점과의 협약을 통해 실습을 진행하게 되었다.
복지관 커피판매 훈련생 2명이 각각 10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고객응대부터 시작하여 커피를 만드는 과정까지의 바리스타 실습을 하게된다.
할리스커피평내점 지서연점장은 “장애인 바리스타로 양성하는 것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인에게도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는 것 같다. 실습을 통해 바리스타 고용까지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뜨란 담당자는 “커피판매프렌차이즈기업인 할리스 커피에서의 실습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커피판매점에도 장애인 바리스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바리스타 실습에 적극 참여해주신 할리스커피 평내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직업훈련으로 2008년부터 커피판매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뜨란1호점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평생학습러닝숍에 2호점, 평내도서관에 3호점을 개소하였으며, 올해 4호점의 개소로 장애인의 직업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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