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식 최몽룡 곡학아세(曲學阿世)？ 복창하는 방송3사 뉴스보도강추

신형식 최몽룡 곡학아세(曲學阿世)? 복창하는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2015년 11월4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뉴스,KBS1TV 뉴스9는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정부에서 검인정 교과서가 잘못됐다고 하고 자기들이 고친다고 하니까 우리는 도와주는 입장이죠.” 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힌 입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속해 있는 학회의 역사 전문가들 이 반대하고 교육자들이 반대하고 학생들과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고 선진문명국가에서는 도입하지 않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에 대표 필진으로 참여 하는 것은 살아있는 정치권력에 ‘아부’하는 곡학아세(曲學阿世)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밀어붙이기에 대해서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도와주는 입장이라고 밝힌 것은 사살상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와 신형식이화여대 명예교수가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로 상징되는 살아있는 정치권력의 친일독재미화를 위한 교과서 국정화에 ‘아부’하고 편승하는 곡학아세(曲學阿世) 아닌가?2015년 11월4일 MBC 뉴스 데스크,SBS 8시뉴스,KBS1TV 뉴스9는 그런 측면에서 비판적 견제의 검증뉴스보도 하지 못하고 있다.

2015년 11월4일 MBC 뉴스 데스크는 보수적 성향의 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신형식이화여대 명예교수] "교과서가 여러 가지가 아마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다 명확하고 정확하게…" 20년 넘게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던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도 선사시대 대표 필진으로 초빙됐습니다. [최몽룡서울대 명예교수] "(교과서에)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지, 그동안에 쓴 거에 대한 자료를 계속 나는 보완하고…" 라고 보도했고

2015년11월4일 SBS 8시뉴스도“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국정교과서 집필에 참여합니다.신 명예교수는 고대사, 최 명예교수는 고고학을 전공한 원로 학자입니다.각각 고대사와 선사시대를 대표 집필하게 됩니다.[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 : 명확하고 정확하게 사실에 입각한 내용으로 우리 국사가 정말 국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 : 정부에서 검인정 교과서가 잘못됐다고 하고 자기들이 고친다고 하니까 우리는 도와주는 입장이죠.]” 라고 보도했고

2015년11월4일 KBS1TV 뉴스9도“신형식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김정배 국사편찬위원장과 기자회견장에 들어섭니다.<녹취> 신형식(이화여대 명예교수) :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그 내용으로 해서 우리 국사가 정말 국민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나왔습니다."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도 대표 집필자로 참여합니다.<녹취> 최몽룡(서울대 명예교수) : "제일 먼저 국사 편찬을 도와야지. 그거 하나 외엔 다른 내가 의무가 없어."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