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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형 집행유예의 뜻으로 죄 사함 받은 그리스도인들.☜

작성자
nana
작성일
2017.11.13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208
내용

 하나님이 자기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피를 믿고 죄 사함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베푼 용서는 무한대의 영원한 용서가 아닙니다. 그 용서는 다만 그 사람의 생명이 끝나는 시간대까지 유효한 형 집행유예로서 그가 다시는 지나간 시절의 구습을 좇아 천방지축하는 짐승의 삶에서 벗어나, 앞으로 남은 생애 동안에는 하나님께 상받을 수 있는 의로운 삶을 살기 위해 주어진 한시적인 용서입니다. 만일 이 생명의 잔여 기간 동안, 즉 회개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시간대에 의인으로서 온전히 거듭나지 않으면, 그 간의 모든 용서는 도리어 무섭고 처절한 형벌로 가중되어 처벌받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속죄 피는 사람들의 지나간 죄를 용서함 받고 새 사람이 되어 살 수 있는 자격을 준 것이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경고성 말씀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히브리서 10:26~29) 하셨습니다.

 즉 지난 죄를 용서함 받은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새 사람의 본분을 다하라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고 여전히 지난 죄를 반복하게 되면 그 받을 형벌이 가중되어 처벌받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일흔번의 일곱번이라도 남을 용서하라고 하신 것은 그가 살아 있을 동안의 일이지 그에게 주어진 생명의 때가 끝난 후에도 적용되는 용서가 아닙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단 한번의 범죄라도 인간들이 죄를 저지르면 천사들은 즉시로 율법을 적용해 고통과 죽음의 형벌을 내리었습니다. 그리고 저지른 범죄 사건에 대해서만 사람들이 제사행위로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었을 뿐, 앞으로 또 그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모든 범죄 사건에 대한 형벌까지 포함해 용서받는 제사 행위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예수 믿기 이전의 모든 범죄 행위는 예수를 믿음과 동시에 용서받을 수 있으나, 믿은 후 또 그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죄까지 모두 포함해 용서해 준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죄의 원흉 사단만큼은 도저히 용서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이 죄의 원흉에 대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 친히 대적해 싸워 물리쳐야 합니다. 이런 상황을 모르고 함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과장되게 해석하고 적용하여 죄 짓고 용서를 빌고 또 죄짓고 용서를 비는 일만 끊임 없이 반복하는 잔머리꾼 신자들은 교회 안에서 악취만 가득하게 퍼뜨려 참된 신앙인들을 질식시켜 죽입니다.

 다윗처럼 남의 아내를 권력의 힘으로 빼앗은 죄악에 대해서는 진정으로 뉘우쳐 회개하면 자기 한 사람은 용서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목숨만은 간신히 용서받아 살 수는 있어도 그 죄악에 대한 후유증은 심각하여 다윗의 자녀들과 처첩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희롱거리가 되어 그 죄에 대한 값을 치르게 됩니다. 이런 일에는 그가 대통령이던 장관이던 성직자이던 주먹 대장이던 상관하지 않고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자보다 더 강력한 힘과 권능을 지닌 악인들을 동원해 저들의 죄값을 응징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아무리 잘 믿었다 하더라도 그런 보응만은 탕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만일 이런 형벌까지도 용서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죄인들의 죄짐을 지고 십자가를 지셨다면, 그것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 죄악을 마음껏 저지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십자가의 희생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지난 죄를 용서함 받은 신앙인들은 여전히 자기 심령에 잔존해 있으면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도록 모색하는 죄의 원흉에 대해서는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여 피흘리기까지 대적해 싸워 이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보수 우파 애국 국민들처럼 눈을 뻔히 뜨고서도 종북 세력들에게 나라와 국권을 빼앗겨 저들의 노예로 짓밟히게 되는 것처럼, 신앙인들 또한 심판날에 버젓이 마귀와 함께 지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얻은 것은, 그의 희생으로 지난날의 죄벌을 탐감 받고 하나님 앞에 의의 새생명으로 올바로 살아 상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신앙인들은 지난 죄를 용서받고 새사람이 되어 의롭게 정직하게 살아 상 받을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지난 날의 죄를 용서함 받은 것과 같이 또다시 죄를 저질러도 기도하면 죄사함 받을 수 있다는 것만 신학자들로부터 듣고 배워 자신의 심령 속에 잔존해 있는 죄의 원흉을 대적해 피흘리기까지 싸워 물리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죄 가운데서 신앙생활을 하니 이런 죄인들이 교회 안에 가득합니다.

 주인에게 빚진 두 사람이 빚 갚을 능력이 없어서 주인이 모두다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또다시 돈을 빌리어 장사하여 이득을 남겨 주인에게 보답할 기회가 생긴 일로 기뻐하나, 다른 한 사람은 또다시 돈을 빌리어 쓰더라도 주인이 또다시 탕감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기뻐합니다. 한 사람은 주인에게 보답할 기회가 생긴 일로 기뻐하나, 한 사람은 주인에게 무한대로 돈을 빌려 쓸 수 있다는 도적의 마음으로 기뻐합니다. 그리스도인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느 쪽 성향으로 예수님의 죄 사함에 대해 기뻐하고 있는지 조용히 손을 모아 양심에 물어 보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종점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미리 아시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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