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탕먹인 당신, 한번 당해 봐라？↓☜

방송이 그것도 공영방송이 공적인 취재를 벗어나 사적인 감정을 가지고 보복성 보도를 한다? 만에 하나 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방송의 취재 정도를 넘어선 일탈행위로 해당 방송사는 국민들의 준엄한 비판을 받을 각오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탈행위로 의심을 사고 있는 어느 방송사가 있습니다.바로 MBC 문화방송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의 'MBC가 망가졌다"는 발언에 대해 보복성 뉴스를 내보내며 방송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MBC는 문재인 전대표 발언 다음날 아침  MBC<뉴스투데이>에서 '문재인 전대표가 토론회장에서 정책공방이 아니라 공영방송 흔들기와 다름없는 발언을 했다'는 내용을 내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날 저녁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공영방송 장악 시도를 중단하고 MBC 비방에 대해 사과하라'고 한 자사의 입장문을 보도하는등 여러차례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한 뉴스를 내보냈다고 했는데요,

이는 '문재인 당신이 우리를 골탕 먹였으니 당신도 한번 크게 당해 봐라'는식 '사적인 감정에 기인한바 크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두말할 나위없이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을 할 줄 아는 언론이 건강하고 건전한 언론이라 생각합니다.이러한 언론이 존재해야 '더불어 국가와 사회도 건강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론은 특히 국가의 공영방송은 어떠한 경우라도 공적인 임무에 충실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영방송이 그 기본적인 정도를 망각하고 '사적인 감정을 들이대는 보복성 취재로 공영방송의 본연의 임무에서 이탈행위를 한다'면 이는 국가와 사회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서 '이땅에 존재해야 할 하등에 이유가 없는것이 아닌가'란 생각을 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