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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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라는 것은 공을 가지고 드리블을 하거나 골대라는 목적지를 향해서 달리는 것인데 한국 축구를 보면 골대에 공을 넣기 위한 전술 전략을 짭니다.물론 이론상으로는 현명한 판단이지만 실전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모로코 전의 후반전을 신태용호가 다시 보고 돼새겼으면 좋겠습니다.모로코는 2군 나와서 플레이를 했다지만 후반전에는 한국 선수들한테 맥을 못추었습니다.축구라는 경기장의 짧게 자란 풀밭에서 달리다 보면 기회는 생기고 그것을 반복하다 보면 조직력이라는 것이 자연스레 생기는 것인데 442이 343이니 하는 식으로 너무 전술 전략에 매달리다 보면 선수들이 추구하는 즐기는 축구를 할 수 없고 즐기지 못하면 패배는 불을 보듯 뻔한 것입니다.형식적으로 우리가 콜롬비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만큼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선수들이 달렸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골대에 볼을 넣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선수들간에 호흡을 맞추면서 달리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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