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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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띠까운 일이다. 정치도 무너지고 사법정의마져 무너진 현장을 본 국민은 참담하기만 하다. 집권당인 여당은 자중지란을 일으키고, 하룻밤 사이 고 백남기 분의 부검 영장을 기각한 법원이 돌연 입장을 바꿔서 재인정을 한 이 사안을 본 국민은 어안이 벙벙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말미에 유족과의 합의를 해라. 였다. 이런 어정쩡한 판결이 어디 세상에 있는가? 법이 이렇게 두리뭉실하면 신뢰감이 있겠는가? 유엔에서 마져 유족의 입장을 보호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더이상 정부는 무리한 행동들을 국민에게 보여주지 말기를 바란다. 이 사회는 그래도 상식이 존재하는 사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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