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안다는것은
남의사정을아는것 이해하는것과
자기자신의본모습을아는것 깨닫는것이있다
불완전한이해로완전한나의모습을찾을때우리는고독과상실이라는태산을넘어가야한다
불완전한나의모습으로세상을완전하게이해할려면서로의충돌을피할수없다
나를믿음속에서찾지못하고머리속에서
순수이성에서실천이성을찾을때
주변의이해는충실해지고제도는훌륭히그모습을나타내나
마지막그주체인나의모습은주변을멤돌게된다
실천은실천의의미로만
이성은이성으로만
연결이끊어져있다
믿음속의나는보이지않는다
뜬구름이된다
믿음이이성으로옮기면서그들은모든것을과학적으로검증해왔지만
실상보이지않는마음속의나는과학바깥쪽에서멤도는주제가되고말았다
이성의기초는마음에서시작된다
그러나보이지않는마음을그들은믿음으로찾아야한다
이스라엘민족의율법은현실의이용과방법을잘가르쳐주지만
보이지않는마음속의나를찾는방법은부족하다
믿음이부족하게된다
서양의이성과과학도주변상황을묘사하고다룰수있는방법이지만
인간마음속의나를찾는데실패하고말았다
반응하지않기때문이다
스스로믿어야한다
그들은아직도불학실성의시대에서나오지못하고있다홀로갖춘것같지만홀로외롭다
사는의미를자기자신을신뢰하지못하는가운데
목적을상실하게됐으며그들의시스템에서는믿음이형식화되어있는가운데
자기자신을실종한믿음과이성을맞바꾼고독한군중이되었다
공간에갖혀있는것이편하다길잃은양처럼울타리를쳐주길원한다그리고그자신의마음을구원해줄완벽한초인을영울기다리고만들고있다
홀로그꿈이꺼져있으면그들은극도의불안감에고독을갖게된다목적상실과함께나를찾는용기가부족하다
무조건적믿음보다조건적믿음을찾고있는중이다
머리를믿는다이성을과학을
그이면의나를가지고있는마음은
아직불확실성속에있는나자신의이해를해하려주질못한다
나를발견할수있는완전한깨달음에반응하지않으려한다
이성에서위로받을려고하고있다
그머리를내려놓고마음속으나를직접보아야할용기가필요하다믿음이
믿음을버린죄
고독하고목적을상실하고불안해하고있다우리는다갖고있으면서더갖을려고하면서
끝이없는욕망으로인생을허비하고있다
완전히깨달으면완전한이해하게되고
완전한이해속에서
완전한깨달음이있게된다
내것을알수있는유일한자신이그것을신뢰하지못하면누가신뢰하겠는가
바?의세상을이해할수는있겠지만모든것을안다고하면자만이된다
하나의몸으로모든것을경험할수는없다
나이외의것은모르는것이솔직한것이되며바로그것이세상을정확히알게되는것이다
알아야할것을찾지못하고
알수없는것을찾으려고할때
우리는모든것을모르게된다
아는것을안다고하고모르는것을모른다고하면
그사람은세상을깨닫고이해하게된것이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마지막 일곱 말씀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느님아버지,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목마르다.
다 이루어졌다.
하느님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불완전한나의모습으로세상을완전하게이해할려면
이해가간섭으로나타난다
내마음을보여줄사람을이해하는데소홀함이없어야되지만
그렇지못한모든남은
예의로그마음을엮지말아야한다
사소한마음의간섭이
이해로여겨지지않고
상처로써
서로간의불상사가되어
일을만들게된다
예법과
나를실체적으로자각하는믿음은
나를찾는깨달음과
세상의주변을이해하는
디딤돌이된다
예법과믿음은그것의완성정도가
우리가세상을알고나를아는과정에서역사가진보하고있다는
표식이될수있다이정표로서
상대적관점에서
각자의굴레속에서
머리로세상의시비를논하면
옳고그름은구별되나
마음으로세상을보는눈은작동을멈춘다
마음의눈이없이세상을보게되면
세상은모두존재하지않게될것이다결국에는자기자신도부정하는것을알게된다
믿음이실종되면세상은존재할수없는가치의놀이터가되며나라는실체는그숙주가되어있게된다
안다는것은
이해로남의사정을알고
깨달음으로자기자신의운명을알게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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