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이제 그만
해야 나오너라.
방글 방글 웃어라.
그칠줄 모르는 빗줄기
생채기 나는 가슴들
잦아지는 한숨소리
긴 긴 장마에
하늘과 땅이
더불어 통곡하는 데
사람인들...
하늘아 가슴아
먹구름 거두어가고
해맑은 햇살
온누리에 뿌려
흐르는 눈물 말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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