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협상은 잘 된 것인가？ (2015년12월29일)♬→

위안부 문제 협상은 잘 된 것인가? (2015년12월29일)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 해주기를 바란다" 고 대통령은 어제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 협상 결과를 두고 국민들에게 한 이야기 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더 이상 이 문제로 떠들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고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겠다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0억 엔을 기부 할 테니 재단을설립해서 한국이 알아서 하시오! 그러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이야기를 국제 사회에와 자신들에게 하지마시오!"  이것이 핵심입니다. 물론 사과 비슷한 말은 했지만 그것은 아제 총리가 직접 한 것도 아니고 협상 내용으로 주고 받은 것입니다.

1965년 한일 협정 체결 당시 많은 국민들이 반대 데모 하고 나라가 시끄러웠으나 박정희대통령은 약 4억-6억 불 정도의 돈을 받고 협정문서에 사인했습니다. 그 돈으로 나라의 경제 발전을 이루었다고 많은 국민들은믿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나라를 일본에 팔아 먹었던 구한 말 조선의 관리들의 행태와 똑 같았다고생각하는 국민들은 얼마되지않는 것 같습니다. 그 때도 일본으로 부 터 많은 돈을 받아 먹은 소위 을사 5적들이 있었지요! 그들의 돈은 지금까지 후손들에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과거 전쟁 범죄자인 일본의 역사를 면죄부를 주고 팔아 먹은 것과 똑 같은 것입니다.

나라가 국민들을 대신해서 어떤 일을협상 할 때는 대통령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독재적 발상입니다. 그러한 협상은 잘될 리도 없고 잘 되더라도 자신의 치적이라고 역사에 기록되기를 바라는 아주 잘못된 정치 행태입니다. 먼저국민과 당사자들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의견을 두루 모아야 하고 뚜럿한 방향을 가지고 협상에 임해서 최선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안에 죽이 되든 밥이 되는 만들어 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전쟁에서 패하기를작정하고 전쟁에 임하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시작하는 정부가 일본의 위안부 문제를 전부 삭제하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를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이제일본은 자신들의 범죄를 영원히 역사에서 지우고 있고 그 피해 당사자인 우리나라는 그저 남의 나라 일이라고 그나마 10억 엔도 고맙다고 이야기하는 아주 비굴한 나라가 되어버렸습니다. 박정희 아버지의 독재정치역사를 완전히 지우는 것과 일본의 과거 전쟁 범죄 역사를 지우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대통령은 국민들께 설명 해야 됩니다.  위와 같은 위안부 문제 타결이 왜 대승적인가 도 국민들께 설명 해야 되고 향 후 독도 문제, 무역 역조 문제, 일본의 역사 교과서 문제 등 등에는 어떻게 대처 할 것인 가를 국민들께 설명 해야 됩니다

세 월호 참사 때도 그렇고 이번 위안부 문제 협상도 그렇고 노사 정 협정에서 재벌의 손만 치켜 세워 주는 그런 정책도, 더 이상 피해자들의 인내와 이해만을 강요해서는 안되고 약자인 국민들의 희생을 더 이상 강요해서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