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글
지난 3월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된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구급대 감염관리실 제조구매(2015년도 명시이월사업)에 대하여 입찰담합 및 특정업체 몰아주기, 비리의혹에 대하여 알리고자 합니다.
국민의 피와 땀으로 거두어진 세금을 허투루 쓰고, 말도 안 되는 특정 업체를 선정하고, 또 선정과정에서 소방당국 관계자의 부적절한 행동 및 의혹이 많은 진행으로 선량하게 노력한 중소기업들의 꿈을 짓밟고, 국민의 세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번 입찰에는 A, B, C, D, E 업체 5개가 참여하였습니다.
이중 A, B 두 업체는 특정업체의 지역별 대리점을 하고 있다고 전해져 있으며 친분이 있는 업체라는 소문이 자자한 업체입니다.
특히 A업체 비공식 관련자 K모씨는 자신이 법인회사에 대표이사로 있으나 과거 본 사업에 참여하여 납품 사례가 있고 사후관리 A/S부분 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자신의 회사로는 입찰이 곤란하여 또 다른 회사를 앞장세워 입찰에 참여 하여 본 사업을 또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심의 평가일에 소방당국 관계자와의 접촉을 금하고, 면담을 못하는 것이 정상이나 소방당국 관계자와 인사를 주고 받고 A,B업체의 순서를 서로 교환하는 듯한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5개업체 중 A, B 업체만 심의평가를 통과하였으며, 그중 A업체는 말도안되는 99.931%의 입찰가로 낙찰 되었으며, 심의를 통과한 B업체는 100%넘는 입찰가로 예가초과 시켜 누가 봐도 짜고 치는 고스톱을 쳐 국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부당한 업체와 그에 협력한 소방관계자의 배를 불리는 꼴이 되었습니다. 이에 선량한 중소기업과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질 감염관리실, 또 봉사정신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일선 안전센터의 소방관들에게 비리로 얼룩진 말도 안되는 물품을 납품하여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게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절대 묵과 할 수 없기에 의혹을 제기합니다.
일선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모두 아실 겁니다. 돈이없어 장갑하나 제대로 못사주고 그 힘든 출동에 라면하나로 끼니를 때우는 일선의 소방관들을 생각하여 보다 안전하고 보장된 물품을 납품 할 수 있는 업체가 선정 되어야 하며, 선정과정 또한 보여주기 식이 아닌 투명한 방법으로 진행 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과거 감염관리실이란 것을 K씨가 일선 소방서에 납품 하였습니다. 문제가 너무 많아 일선의 소방관들에게는 징계 양산실이라 칭한다고 합니다. 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윗 선과 능력이 안되는 업체를 선정 한다면 현 시점에서 또다시 이런 사태가 발생 될 것이며 또 다시 국민의 세금은 한 기업체 의 배불려주기 라고 보여 집니다. 이에 본 의혹 제기자는 다음과 같은 의혹을 제기 합니다.
1. P.T발표일 소방서관계자(심의위원)과 업체 간의 부적절한 만남을 해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증거자료에 보면 업체관계자와 소방관계자 간의 제스쳐사인이 있습니다. P.T순서와 정확한 사인입니다. 해명
바랍니다.
3. P.T는 회사의 대표이사 또는 회사의 직원이 발표하고 참가 하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T참여자의 재직증명서, 4대 보험 가입증명서, 신분증 확인을 제대로 하였는지의 답변과 관련 서류를 공개하여
주시고 해명 바랍니다.
4. 심의 결과에 따른 점수표를 공개 하여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5. 향후 입찰 시 낙찰자 선정 방법을 개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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