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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거는 박근혜 역도에 대한 남조선 민심의 준엄한 심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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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팩트=김남균 기자] 북한이 ‘전교조 사수’ 투쟁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은 19일 “박근혜패당이 집권후 정의와 진실을 대변하는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종북〉의 심장》이니, 《내부의 적》이니, 《리적단체》니 뭐니 하는 감투를 씌워놓고 단체의 활동을 각방으로 방해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러한 괴뢰패당이 지난 1월 괴뢰대법원을 내세워 《전교조》의 합법적지위를 빼앗고 법외로조로 만들어버리다 못해 최근에는 단체의 은행거래를 차단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간부들을 무조건 해고시키라고 강박하고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근혜패당의 《전교조》말살책동은 남조선에서 6. 15를 지지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를 주장하는 진보민주세력들을 완전매장해버리려는 또 하나의 파쑈폭거”라고 비난했다.
전교조에 대해서는 “《전교조》가 남조선사회의 자주와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 서왔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며 “《전교조》는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한 괴뢰보수패당의 대결정책과 반통일책동에 반기를 들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옳바른 력사관과 통일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벌려왔다”고 말했다.
또 “《교육의 민주화》와 《다양한 사회의식》실현을 주장한 각계층의 강력한 투쟁으로 2000년대부터 진보학계에서 작성한 교재들이 교육에 많이 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러한 진보교육실현에 앞장선것이 다름아닌 《전교조》”라며 “《전교조》는 또한 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인 《로동법》개악책동과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을 반대하는 여러 의로운 투쟁들의 앞장에 서왔으며 《세월》호침몰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투쟁에서도 중심적역할을 하였다”고도 했다.
이같이 밝힌 北은 “이번 《4. 13총선거》에서 보여준바와 같이 《새누리당》의 대참패는 파쑈폭압의 칼날을 휘둘러 진보와 민주, 정의와 진리를 교살해온 박근혜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남조선 각계층은 신성한 교단을 짓밟고 파쑈암흑기를 부활시키려는 박근혜파쑈역적무리들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전교조》를 사수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얼팩트(http://rfacttv.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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