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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신천지가 한국교회 대상으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작성자
아스카
작성일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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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조회수
241
내용

사이비 신천지가 한국교회 대상으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신천지 증거장막성전 ( 이만희)는 한국 교계 한기총, 한교연,cbs 기독교 방송국 등 전국 18개 지역에서

다발적인 신천지인들을 대거 참여시켜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동안 신천지는 지난해 2015년 3월 신천지에빠진 사람들 관찰 2000시간을 모아 8부작으로 신천지 사이비

이단을 파헤치는 방송을 앞두고 신천지는 남부법원에 방송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 당하고 이방송이

전파를 타고 전국에 방송이 나갔을때 하루에 30만명 사이트를 검색하는 많은 관심과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여기 저기서 자식 부모 부부등을 찾아 달라는 가족들의 문의 전화가 방송국에 전화가 빗발쳤고 이방송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충격에 빠져들어

이제 신천지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천주교, 불교 무신론자들까지 유혹의 손길을 뻗히기 시작하여 가정이 파탄되고

학생이 학업을 포기하고 직장을 포기하는 사회적인 붕괴가 여기 저기서 발생되고 있다고 이방송은 전하고있습니다.

신천지는 자신들의 잘못이 드러나자 목동에 있는 cbs에 있는 기독교 방송국 앞으로  행복한세상 백화점 앞에서

집단적인 시위를 시작하며 시민들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전국 도시 거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호소문" 등을

나누어 주며 기독교와 한국교회를 폄훼하는 부도덕적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지난 4월 15일 일요신문 기사 내용이다.

일요신문] ‘이 호소문은 한기총과 CBS의 거짓된 만행과 편향적 편파적 행위 등에 대한 호소문입니다.’ 신천지가 제작한 호소문의 일부 내용이다. 이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기독교방송인 CBS의 폐쇄를 주장하고 있었다. 앞서 한기총과 CBS는 종교활동과 방송 등을 통해 신천지를 반국가, 반사회, 반기독교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서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배경에는 한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 CBS는 지난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방영을 시작으로 신천지를 이단으로 규정해 ‘신천지 아웃’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신천지는 이들의 보도가 편파적이고 왜곡됐다는 이유로 전국 CBS 사옥과 한기총 등 교계 기관 앞에서 CBS의 보도가 편파적이라고 시위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CBS는 지난달 또다시 신천지를 비난하는 방송을 편성해 맞불을 놓았다. 온라인에서도 신천지와 CBS를 각각 대변하는 천지일보와 노컷뉴스가 관련 기사를 쏟아내면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 

  

신천지를 대변하는 천지일보 홈페이지의 CBS 비판 기사.  

광화문역 인근에서 특정단체에 소속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호소문’이라고 쓰인 전단지를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있었다. 신천지 사람들이었다. 신천지는 신흥종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약자다. 신도 수가 정확하게 파악되지는 않았지만 1984년에 창설돼 2014년 기준 12만 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지회를 두고 있어 빠르게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신교와 천주교를 포함한 기독교에서는 신천지를 이단으로 보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에 따르면 사이비종교를 이단적 사상에 뿌리를 두고 반사회적, 반윤리적 행위를 하는 유사 기독교로 정의한다. 신천지에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것으로 규정해 사이비종교라는 것이다. CBS에서는 “지금까지 신천지는 국내 교회에 ‘추수꾼’이라는 정보원을 보내 신도들을 빼내거나 목사의 비리를 조작해 목사를 추방해 왔다”고 말했다. 

한기총과 함께 ‘신천지 아웃’을 주장하던 CBS가 지난해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방영함으로써 신천지와의 갈등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방송에는 안산 소재의 한 교회 상담소에 카메라를 설치해 신천지 신도를 개종하는 내용을 몰래 촬영한 내용이 나온다. 이를 강제개종교육이라고 하는데 신천지 교인을 기독교 등 타 종교로 강제로 개종하기 위해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 교육의 주체는 한기총으로 알려져 있다. 한기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등을 포함한 76개의 교단이 회원 교단으로 소속돼 있다.

 

CBS의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으로 신천지와의 갈등이 수면으로 떠올랐다. 방송 화면 캡처.

신천지 측은 이 방송에 대해 신천지를 각종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으로 보도하는 방송이라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법원은 방송이 공공의 이익과 부합한다는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신천지에서는 "감금, 폭행, 협박이 여과 없이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살인까지 부른 강제개종교육을 장려하고 있다"며 "연약한 여성인 신천지 교인을 낯선 공간에 데려다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장면이 전체 분량의 대부분이다. 신천지 교인 아니라 누구를 데려다 놓더라도 이런 위압적인 분위기와 제한된 공간 속에서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 신도들 중에서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의 증언이 속속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 대다수는 강제개종교육을 당하다가 감금, 폭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는 2006년 20명에서 2007년 75명, 2008년 78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엔 160명이 피해를 당했으며 올해 50건이 넘는 피해사례가 보고됐고 이혼(32%), 학업중단(78%), 퇴직(43%), 정신병원감금(14%) 등의 피해가 있었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제개종교육 철폐와 한기총의 해체를 촉구하고 있었다. 이들은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1항에도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나오는데 종교의 자유는 누리지 못하고 인권유린까지 당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강제개종교육이 불법이라는 걸 많은 이들에게 알릴 것이다”고 밝혔다. 

CBS를 대변하는 노컷뉴스의 신천지 비판 기사.

또 지난 4일 전남 CBS의 순천시 후보자 초청토론회 프로그램에선 국회의원 후보 출연자들에게 신천지에 대한 의견을 묻기도 했다. 토론회 사회자가 신천지에 대한 생각과 대책을 물어보자 이정현 새누리당 당선자(당시 새누리당 후보)는 “종교적으로 본다면 그런 이단은 절대로 용납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도 말했다.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후보 역시 “일반 시민들을 미혹하거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이단에 대해선 사회에서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천지는 CBS에 대해 “신천지에 신학적, 교리적 반박은 하지 못한 채 ‘이단’ ‘반사회적 집단’ 등 거짓 이미지 양산에만 주력해온 CBS가 4·13총선 토론회마저 신천지교회를 비방하는 장으로 악용했다”고 지적했다. 신천지는 선관위에 유권 해석을 의뢰하는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에는 MBC에서도 <PD수첩>을 통해 신천지가 폭행, 가출, 이혼을 조장한다는 내용을  방송한 적이 있다. 신천지는 당시 검찰 및 경찰의 수사 결과 배임·횡령·가출조장·폭행 등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받았고, 법원은 MBC에 대해 '정정 및 반론보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신천지 측에서는 “지난 2007년 기성교단 측의 잘못된 제보로 제작된 MBC <PD수첩>의 비방 방송 후 검찰 등에서 신천지교회의 비리와 범죄 혐의에 대해 전면 수사를 벌였지만 단 한 건의 기소도 하지 못했다”며 “이후 일반 언론은 신천지교회에 대해 중립적인 자세를 찾은 반면 CBS는 기성교단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언론의 힘을 내세워 허위 비방 보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신천지교회가 ‘CBS 폐쇄와 한기총 해체’를 외치는 이유'”라고 말했다.

CBS 신천지대책팀 본부장을 맡은 변상욱 대기자는 "선두에 서서 신천지 아웃 활동을 펼친 CBS에게 신천지의 공세가 집중됐다. 지난해 방송 이후 신천지가 지속적으로 중상모략을 해왔다. CBS와 몇몇 이단대책기구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공적인 협력기구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CBS 관계자는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신천지 위장교회를 확인하거나 신천지 피해사례,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도록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연합(한교연) 역시 신천지를 규탄하며 한국교회를 보호하자는 성명서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성명서에서 “신천지는 자신들의 실체가 CBS 다큐멘터리를 통해 낱낱이 폭로되고, 잇따라 제기한 법적 소송에서도 패소하자 쏟아지는 비난 여론을 잠재우고 그 책임을 한국교회에 돌리기 위해 일탈행동을 벌이고 있다”며 “최근 들어 신천지를 잘 알지 못하는 시민들과 일부 기독교인들까지 미혹해 서명에 끌어들이고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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