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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과 조선일보가 리영길 처형하고 김정은이 살려냈다? 조선[§

작성자
nowheart
작성일
20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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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3
내용

국정원과 조선일보가 리영길 처형하고 김정은이 살려냈다? 조선[사설] '자세 불량'이라고 또 처형한 김정은  에 대해서


(홍재희) ====TV 종합편성 채널 까지 확보한 방씨 족벌이  변함없이 진실과 거리가 먼  거짓과  불공정 편파 왜곡된  사설과 칼럼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여론형성에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는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수구적인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 사설은


“북한에서 피의 숙청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 7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하는 6·29 최고인민회의에서 '자세 불량'을 지적받고 총살됐다. 작년까지 김정은이 처형한 북한 주요 간부는 1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회의석상에서 졸거나 자세를 제대로 못 취한 나이 든 간부들을 불경죄로 걸핏하면 처형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지난 5월 30년만에 7차 노동당대회개최했다. 이어서 6·29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회 신설해서 김정은 정권이 당과 정부와 군부의 장기집권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그런 지난 5월 30년만에 7차 노동당대회에 이은  6·29 최고인민회의에서 검증받은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 7월 '자세 불량'을 지적받고 처형됐다는 것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사설이 “작년까지 김정은이 처형한 북한 주요 간부는 100여 명으로 추산된다.”고 추측하고 있는 것 자체가  바로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처형됐다는 주장의 신빙성 떨어진다는 반증이다.


조선사설은


“또 북한의 대남 총책인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정은 우상화 작업 및 주민 세뇌 교육을 담당하는 최휘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은 지방 농장에서 일정 기간 일하는 '혁명화 교육' 처벌을 받았다. 김영철은 정찰총국장 시절 천안함 폭침, 휴전선 목함지뢰 도발을 저지른 대표적 대남 강경파다. 이런 핵심 부하도 김정은 심기를 거스르면 가차 없이 당하고 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최휘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은 지방 농장에서 일정 기간 일하는 '혁명화 교육'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총살됐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8월29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인권 문제거론하고 황교안 내각이 북한 인권법 시행령을 국무회의에서 8월30일 통과시키는 날 이었다. 국정원이 사드정국돌파와 곤경에 처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정권안보 맞춤형 대북 첩보를 졸속으로 공개한 것으로 분석가능하다.  

(홍재희) ==== 8월30일‘대북소식통’외피 걸친 국정원이 김용진 내각 부총리이름을 리용진으로 그리고 북한 농업상도  처형됐다는 첩보 흘렸다고 본다. 다음날인 8월31일  통일부가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처형됐다는  발표하고 조선일보가 9월1일자 사설 통해서 “'자세 불량'이라고 또 처형한 김정은” 이라고 논조 독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심각성은 국정원이 통일부 통해서 밝힌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정확하게 언제 처형됐는지에  대해서는  어물쩍 넘어가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지난 2월10일  국정원이 통일부에 흘린 리영길 전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 처형을 대대적으로 보도한바 있었다. 그러나  지난5월 7차 노동당대회에서  국정원이 처형됐다고했던 리영길 전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 이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9명 중 1명으로 선출 됐다고한다. 국정원과 통일부와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처형됐다고 한 리영길 전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통력 발휘해 살려 냈다는 말인가?

(홍재희) ==== 방상훈 사장의 조선일보가  박근혜 정권과 우병우 송희영으로 상징되는 권언유착 부패유착 파열음으로 불편한 관계 국면 전환용으로 박근혜 정부와 함께 설득력 떨어지는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처형됐다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을 기정사실화 하는 것은 아닌가?  

아래 내용은 2016년5월11일 조선일보“[사설] 처형됐다던 리영길이 건재하다니” 제하의 논조이다. 살펴보자




조선 [사설] 처형됐다던 리영길이 건재하다니 (2016년5월11일 조선일보)

처형되었다던 리영길 전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합참의장)이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노동신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리영길은 지금 열리고 있는 7차 노동당 대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 9명 중 1명으로 선출됐다. 계급은 대장에서 상장(중장)으로 한 단계 강등되었지만 정치적 위상에는 결정적 변화가 없다는 얘기다.

리영길 처형 소식은 우리 정부가 언론에 먼저 알린 내용이었다. 통일부는 지난 2월 10일 통일부 출입기자들에게 이 소식을 공개적으로 전하면서 처형 시기는 2월 초라 했다. '종파(宗派)' 및 '세도·비리'라는 죄목까지 밝혔다. 이 소식이 국내 언론에 일제히 보도된 다음 날 미 국무부 대변인은 "(한국 보도를) 의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북한이 석 달 가까이 우리 정보 당국의 '헛다리'를 즐긴 셈이다.


정부가 무엇하러 리영길 처형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렸는지도 의문이다. 북한 정보가 사실로 확인되더라도 공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로 한정해야 하는데 그런 절실한 이유를 찾기가 힘들다. 통일부가 그 소식을 기자들에게 알리기 직전에 정부는 개성공단 완전 철수를 발표했다. 만약 개성공단 철수 분위기 조성용으로 리영길 처형을 공개한 것이라면 어리석다고 할 수밖에 없다. 개성공단 철수의 불가피성엔 이미 국민 다수가 동의하고 있었다. 여기에 무엇을 덧붙일 이유가 없었다. 얕은수를 과하게 쓰면 반드시 화(禍)를 부른다.

(자료출처= 2016년5월11일 조선일보[사설] 처형됐다던 리영길이 건재하다니)



[사설] '자세 불량'이라고 또 처형한 김정은(2016년9월1일 자 조선일보)


입력 : 2016.09.01 03:14



북한에서 피의 숙청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 7월 '김정은 시대'를 선포하는 6·29 최고인민회의에서 '자세 불량'을 지적받고 총살됐다. 작년까지 김정은이 처형한 북한 주요 간부는 100여 명으로 추산된다. 회의석상에서 졸거나 자세를 제대로 못 취한 나이 든 간부들을 불경죄로 걸핏하면 처형했다.

또 북한의 대남 총책인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김정은 우상화 작업 및 주민 세뇌 교육을 담당하는 최휘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은 지방 농장에서 일정 기간 일하는 '혁명화 교육' 처벌을 받았다. 김영철은 정찰총국장 시절 천안함 폭침, 휴전선 목함지뢰 도발을 저지른 대표적 대남 강경파다. 이런 핵심 부하도 김정은 심기를 거스르면 가차 없이 당하고 있다.

올 초 북한의 4차 핵실험부터 이번 숙청까지 우리는 김정은 체제의 두 얼굴을 확인했다. 군사적 측면에서 북한은 핵과 미사일에서 놀랄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핵탄두 소형화·경량화,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노동미사일 고각(高角) 발사에 이어 SL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발사에도 성공했다. 김정은의 이 같은 군사적 성공이 한·미의 대북 억지력에 구멍을 내면서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런 한편으로 언제 무슨 내부 변란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북한 체제가 궤도를 벗어난 것도 사실이다. 지금 북한 전체가 김정은발(發) 공포 앞에 납작 엎드린 듯 보이나 달리 보면 심복의 주기적 처형 없이는 체제 유지가 어려운 막다른 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상층부의 동요를 막기 위해 공포정치를 해야 하지만 그 공포가 다시 상층부의 동요를 낳는 악순환이다.


북한의 두 측면 중 어느 한쪽 면만을 보아서는 북을 제대로 예측할 수 없다. 북한 정권이 곧 무너져 내릴 듯이 말하는 우리 정부의 말도 근거 없는 낙관론이고, 그렇다고 저 집단이 핵과 미사일을 들고 영구불변일 것이라고 믿는 것도 오판(誤判)이다. 최악의 가능성에 항상 대비하면서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한다.


최우선은 군사적 대비 태세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북의 군사 위협에 대처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존립할 수 없다. 필요하면 사드 배치 이상의 조치도 취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대북 국제 제재와 북의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 유인책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


최근 북한은 "사변적 조치" 운운하면서 대형 도발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돌아온 김영철이 김정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또 어떤 예상치 못한 대남 도발을 준비할지 모른다. 당장은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



(자료출처= 2016년9월1일 조선일보[사설] '자세 불량'이라고 또 처형한 김정은)<>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column_jaehee_hong&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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